MAT'S LIFE

드디어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한, 미, 일 모든 야구가 준비를 다 끝내가며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죠. 그중에서도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브라이스하퍼(Bryceharper)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하퍼는 FA최대어로 불릴만큼 대단한 가치를 보여주고 있던 워싱턴 타자였죠. 하지만 FA시장에서 굉장히 늦은 계약을 하여 정말 미아가 될까? 라는 조금의 걱정을 하였지만, 역시나 그는 최고의 타자였고(물론 제 기준) 좋은 계약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13년 3억3000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이적하게 됬습니다.


그는 92년생의 나이로 통산(7시즌)성적  타율 : 0.279 / 안타 : 922 / 홈런 : 184 / 타점 : 521 / 득점 : 610

 수상경력은 12년 신인왕과 올스타 13년 자신의 2번째 올스타선정 15년 만장일치 MVP와 실버슬러거 그리고 3번째 올스타 선정까지 정말 그해는 하퍼의 해였습니다. 16년에는 그의 4번째 올스타선정 약간은 아쉬운 해였습니다.

하퍼는 중간중간 부상과 슬럼프를 겪기도 하였지만 그는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의 스타성과 호쾌한 스윙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멋진 선수였습니다.


2018 MLB홈런레이스

그는 2018홈런더비에서 그의 아버지와 합을 맞춘 하퍼는 정말 공을 쪼개버릴듯한 스윙으로 정말 극적인 우승을 가져가며 그의 스타성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매번 볼때마다 정말 짜릿하고 야구란 스포츠가 이래서 매력적이구나 느낍니다.


저는 하퍼라는 선수가 신인상을 받을때 처음 보고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의 스윙과 플레이를 보면 정말 매력적이라는 걸 느끼실 수 있는 타자이고 선수입니다. 필리스로 이적한 하퍼 응원하며 그가 명예의전당을 밟는 그날까지 응원할 예정입니다.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전 워싱턴선수 현 필라델피아필리스 소속 브라이스하퍼(BryceHarper)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소개를 하고 제가 왜 좋아하는지에 대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야구라는 스포츠가 정말 매력적이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 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ㅎㅎ 부족한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