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S LIFE

안녕하세요 매트입니다.

최근 정말 인상깊게 보았던 사바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영상(예고편)먼저 보고 오시죠!




이 예고편을 처음 보았을때 검은사제와 곡성 이후 신선한 충격을 주는 영화가 개봉하리라는 것을 저는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정재가 연기하는 '박목사'와 박정민의 '나한' 이재인의 '금화' 그리고 또다른 존재와 숨겨진 그 속의 비밀들을 몰입감있게 표현한 작품이었어요. 영상과 그속의 음향적인 효과가 정말 대단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불교적 관점과 기독교적인 관점이 서로 섞여 신이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가 그 종교로 인하여 우리는 어떻게 변해가는가 하는 모습을 잘담아낸 거 같았어요 물론 이건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종교적인 내용을 모르더라도 이정재가 연기한 박목사의 말들을 주의깊게 들어보다보면 이 내용이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가능한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로써는 이정재 배우의 연기를 정말 좋아하는 팬으로써 박목사의 연기는 정말 몰입도 있게 해줬던 캐릭터였습니다. 이중 이정재가 극중에서 신의 존재에 대한 물음과 그것과 김제석의 관계에 대해서 "이것이 있으니, 저것이 있고, 이것이 죽으니 저것또한 멸한다" 이 부분은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신비롭고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였습니다.



이 영화를 봄으로써 신이 정말 존재하는지 저런 맹목적인 신앙심이 저렇게까지 나타날까 인간의 욕심이란 어디까지일까 정말 삶을 살아가면서 궁금할법한 키워드가 많이 나오는 영화였어요. 저 또한 이 영화를 보고 난뒤 영화에서 나오던 상징적인 것들 하며 종교적인 생각 등 검색 많이 해보았는데요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봤던 영화입니다.


정말 많은것들을 던져주는 영화입니다. 추천드려요!





 "사람들은 말했다 그때 그것을 바로 죽였어야 한다고..."